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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감한 색상에 활동성을 강조
『선보다는 형에, 형보다는 색에, 색보다는 소재에 충실한다』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「피에르·카르댕」의 방한 패션쇼가 북경개최에 이어 26일 호텔 신라 다이내스티홀에서 열렸다. 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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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273)패션 50년
한 사람의 디자이너로서 나는 그동안 자신도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패션쇼를 국내외에서 가졌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와 긍지를 가장 크게 느낀 행사라면 곧 73년10월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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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에르·카르댕|추동 패션쇼
세계패션의 순회대사로 알려진 「피에르·카르댕」의 82년도 추동패션쇼가 북경에 이어 26일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.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중앙일보후원으로 신세계백화점이 주최하는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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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|제75화 패션 50년 (51)
70년대 초 패션계의 특징이라면 미니 미디 맥시 팡탈롱의 공존으로 입는 사람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못지 않게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발전에 따른 패션 산업의 태동을 들수 있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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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피에르·카르댕」패션쇼
『세계 패션계의 개척자』또는 『복지의 마술사』로 불리는 「피에르·카르댕」의 본격적인 패션이 서울에서 선보인다. 오는23일 북경에서 패션쇼를 가질 「피에르·카르댕」은 곧이어 26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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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기고 싶은 이야기들|제75화 패션50년|동경 자선 패션쇼
박람회 기간동안 방콕을 중심으로 살펴본 태국의 패션계는 대체로 활동이 부진해 보였다. 그들 고유의 민속의상을 뺀 양장의 경우 거의 프랑스에서 옷감이나 완제품을 수입해오는 모양이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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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기고 싶은 이야기들|제75화 패션50년|방콕 전람회 패션쇼
1966년엔 패션계의 해외교류가 활발하게 펼쳐졌다. 「노라노」여사가 하와이에 상주하면서 미국 기성복시장에 진출했고, 서수연씨는 파리에서, 김복환씨는 시카고에서, 윤정옥씨는 동경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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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249)제75화 패션 50년(30)
63년 5월 22일의 동경쇼에 이어 6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친 서울에서의 한일친선을 위한 한국 패션쇼는 한마디로 그 규모나 일반의 호응도로 봐서 전무후무한 패션축제 바로 그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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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탤런트 괴한이 추행세
인기 탤런트 X잉(24)이 최근 고위공무원을 사칭한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유인되어 서울근교호텔에서 추행을 당했다는 풍문이 시중에 펴지고 있다. 사건은 X양집에 지난11일밤 고위공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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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新世界 國際패션쇼 美·日모델들도 출연
다양하고 개성적인 여성패션의 국제화를 위한 「제1회 신세계 국제패션쇼」가 9·10일 양일간 호텔新羅 다이내스티홀에서 열렸다. 일본 미쓰꼬시백화점협찬으로 마련된 이번 쇼에서 제1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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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국제패션쇼
신세계백화점에서 주최하는 제1회 국제패션쇼가 일본 삼필백화점 협찬으로 9, 10일 이틀동안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(하오5∼7시). 이번 쇼는 최근 한국섬유제품들이 고급화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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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8군 장교클럽 패션쇼
1957년 첫번째 패션쇼를 가진데 이어 해마다 한번 이상 정기적인 쇼를 가져온 필자에게 있어 1959년 5월12일 OEC(미8군장교클럽)여성클럽 초청 패션쇼는 디자이너로서 많은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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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를 몰아낸 미디·맥시|파리추동 모드 전시회서 본 경향
20일부터 막을 올린 파리의 올가을 및 겨울을 위한 새 의상 전시회는 미니냐, 맥시냐, 미디냐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벌여온 치마길이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미니를 패션계에서 사실상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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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기 끈 우리상품|막 내린 아시아무역박람회
지난 11월 17일부터「방콕」에서 열린 제1회「아시아」국제무역박람회가 24일간의 회기를 끝내고 10일 막을 내렸다. 한국을 비롯한 33개국의 3천여 상사가 참가한 아시아지역 최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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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자 의상발표회
복식「디자이너」최경자 여사의 제11회 의상발표회가 24일 하오 3시「워커힐」에서 열린다. 이번 발표되는 작품은 오는 가을 미국「워싱턴」에서 있을「패션쇼」에 출품될 예정이다.